엑셀 보다 스프레드 시트가 좋은 이유.

컴퓨터 활용에서 엑셀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처음에는 많이 생소한 프로그램이었으나 요즘은 초등학생부터 연세가 지긋한 회사 상사들도 잘 다룰 줄 아는 아주 가까운 프로그램이 되었다. 그래서 회사, 개인 가정에서 즐겨 쓰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작은 상점을 차려도 엑셀을 사용하고, 개인 가계부, 회사의 큰 프로젝트를 이용할 때도 엑셀을 사용한다. 이 유용한 프로그램을 조용히 위협하는 구글의 스프레드시트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이미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아마 스프레드 시트를 사용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스프레드시트가 엑셀보다 좋은 이유를 몇 가지 살펴보자

가격

구글에서 스프레드 시트는 무료다. 물론 엑셀도 교육용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오피스 365만 해도 매월 구독료를 내야 한다. 그리고 작은 기업이나 개인에서 쓸 때는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비즈니스 모델을 사용하기 전에는 말이다.

클라우드 시스템

스프레드시트는 구글 드라이브에 작업물을 저장한다. 저장버튼이 따로 없으면 언제든 접속해서 작업을 하고 창을 닫으면 따로 저장하는 과정 없이 그대로 저장이 되며, 중간 과정도 log로 남아서 언제든지 백업 파일을 불러올 수 있다.
클라우드 시스템의 최고의 장점은 여러 사람이랑 동시에 작업이 가능하다. 엑셀의 경우 같은 파일을 공유는 가능하지만 작업물을 저장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불편함이 있다.

단순히 위 두 가지만 놓고 보아도 이제는 엑셀보다 스프레드 시트를 써야 되는 이유가 명확해졌다.
여기에 더해 스프레드 시트의 확장성은 나와 유사한 작업을 하는 확장 프로그램이 많다는 것이다. 스프레드시트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회계, 주식, 물류, 통계 등 많은 카테고리의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을 좀 더 업무에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스프레드시트 한번 써보시길 꼭 추천드립니다.